윈도우10 구매 선택 (Pro, Home, FPP, DSP, ESD)

윈도우10을 설치한 후 정품인증을 위해 윈도우10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여기서 고민이 시작됩니다.

 

 " 무엇을 어디서 구매 할 것인가? "

 

그렇습니다. 윈도우10을 구매 할 수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의 선택에 따라 가격이 몇천원에서 30만원대 까지 차이가 납니다.

 

    1. Pro 와 Home 버전 선택

    2. FPP, DSP ESD 중 선택

    3. 어디서 구매 할 것인가

 

Pro 와 Home 선택은 간단합니다. 기업, 단체라면 Pro, 개인은 Home 이면 충분합니다.

주로 보안, 협업 관련 프로그램의 유무 차이 이므로 개인이 사용하는데는 어느 것을 선택하든 문제 없습니다. 다만 Pro가 더 비쌉니다.

 

FPP, DSP, ESD 는 가격과 밀접하므로 본인의 사용환경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FPP (Full Package Product, 처음사용자용)

기본적인 정품, 한대의 컴퓨터에 무제한으로 설치 가능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A컴퓨터에 설치 했다가 나중에 제거하고 B컴퓨터에 새롭게 설치가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비싸지만 총알만 충분하다면 이것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DSP (Delivery Service Pack)

조립 컴퓨터나 사업자에게 대량 판매되는 라이센스입니다. 설치하는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귀속되어 부품이 변경 될 경우 라이센스가 정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A컴퓨터에 설치했다가 나중에 B컴퓨터로 바꿀 경우 윈도우를 설치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FPP가 금전적으로 부담 될 경우 임시 방편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디지털 라이센스로 실물 없이 라이센스 코드만 받는 것입니다.

설치용 DVD나 USB를 받는 패키지 보다 싸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기업에서 판매하는 완성품 컴퓨터에 포함 된 OS로 개인이 구매할 수 없으며 DSP와 마찬가지로 메인보드에 귀속되어 다른 컴퓨터에 설치할 수 없습니다.

 

▶︎ VL (Volume Licence, Open Volume Licence)

기업이나 PC방 등에서 하나의 인증키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인증 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