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를 처음 접하게 되면 윈도우와 다른 사용법 때문에 많이 헤매게 됩니다.
모두가 그렇듯 저 또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 글과 그리고 앞으로 쓰여질 글 들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올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서 처음 맥을 접하는 사용자가 초기 설정을 마치고 보게 될 화면을 간략하게 정리 하였습니다.
윈도우OS와 조금 다른 화면이 생소해 보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비슷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윈도우OS를 사용해 보았다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보이는 화면은 크게 3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좌측상단, 우측상단, 하단에 다양한 정보가 표시
1. 좌측 상단 부분
a. 애플 메뉴 (사과 모양 아이콘)
항상 좌측 상단에 고정 되어있는 메뉴로 윈도우OS의 시작 버튼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 합니다. 전원 관련 메뉴와 환경설정 메뉴가 있으나 윈도우OS와 달리 응용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b. 앱 메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응용 프로그램 이름과 관련 메뉴가 표시됩니다.
때문에 활성화 되는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메뉴가 변경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응용 프로프램 사파리를 활성화 하였을 때 메뉴 막대
응용 프로그램 애플 스토어를 활성화 하였을 때 메뉴 막대
윈도우OS 에서 각 실행 창 마다 메뉴가 있는 것과 다르다 보니
처음 맥을 사용하면 헤매게 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2. 우측 상단 부분
시스템 상태를 간단한 아이콘 형태로 표시 해 줍니다.
윈도우OS에서 좌측 하단에 표시 되는 아이콘과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좀더 폭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베터리, 음량,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정보를 표시 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3. 하단 부분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들이 나열 되어있는 Dock(독) 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Dock은 윈도우10의 작업표시줄과 유사 한데요
윈도우10에서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을 고정시키면 응용 프로그램이 종료 되어도 아이콘이 없어지지 않고 작업표시줄에 남아 있게 됩니다. macOS의 Dock에 응용 프로그램 아이콘이 나열 된 것과 같아지는 것이죠
윈도우OS와 macOS의 차이는 화면 하단에 고정 된 아이콘이 사전 지정되어 있었는가 아닌가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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