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유모차 구매를 계속 미루었습니다. 잠깐 나가는건 아기띠로 충분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기는 자꾸만 커가고 허리가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해서 언제까지나 안고 다닐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에 유모차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힘들지만 내년엔 또 모르니까요. 유모차에는 디럭스 와 휴대용 유모차 그리고 절충형 유모차가 있는데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니 디럭스가 안전하긴 하지만 무겁고 불편해서 신생아때 쓰고 잘 안쓰게 된다고 하여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구매 후보로는 타보 휴대용 유모차와 와이업 휴대용 유모차 두개를 선택하였고 나머지는 매장에서 아기 시승도 해보고 판매자 이야기도 들어보고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