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의 트랙패드는 매우 편합니다. 우스갯소리로 "마우스 보다 편하다" 라는 말을 하기도합니다. 물론 사용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트랙패드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트랙패드의 기능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트랙패드를 사용하기에 앞서 몇가지 설정을 바꿔주면 좀더 편하게 트랙패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트랙패드 설정은 [애플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 를 클릭하거나
화면 하단 독(Dock) 에서 톱니바퀴 모양을 선택한 후 [트랙패드] 를 클릭하면 됩니다.
1. [포인트 및 클릭]
1) 모든 체크 상자를 활성화 시킵니다.
2) [찾아보기 및 데이터 탐색기] 의 사용 방법을 [세 손가락으로 탭하기] 로 변경하면 조금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한 손가락으로 세게 클릭하기] 가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나 좀더 힘을 줘서 눌러야 하다 보니 반복 사용 할 경우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탭하여 클릭하기] 를 사용 하는 것도 동일한 이유 이며 뒤에서 설정 할 것들도 같은 맥락입니다.
2. [스크롤 및 확대/축소]
1) 모든 체크 상자를 활성화 시킵니다.
2) 마우스 설정과 마찬가지로 스크롤 방향은 윈도우와 반대방향으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스마트 기기 스크롤 사용 방향과 동일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좀더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면 체크를 해제해서 윈도우와 동일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 [추가 제스처]
1) 모든 체크 상자를 활성화 시킵니다.
2) 터치패드를 세게 누른 후 이동하여 드래그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세게 누르지않고 드래그를 하기 위해 몇가지 설정을 바꿉니다.
- [전체 화면 앱 쓸어 넘기기] 를 [네 손가락] 으로 변경
- [Mission Control] 을 [네 손가락] 으로 변경
- [앱 Expose] 를 [네 손가락] 으로 변경
- 좌측 상단의 뒤로가기 또는 모두보기를 눌러 [시스템 환경설정] 으로 돌아가 손쉬운 사용을 선택합니다.
- 좌측 메뉴를 내려서 [마우스와 트랙패드] 를 선택 합니다.
- 우측 메뉴의 [트랙패드 옵션]을 클릭한 후 [드래그 활성화]를 선택 합니다.
이것으로 기본 입력장치인 마우스, 키보드, 트랙패드의 기초 사용법 및 설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자주 쓰는 시스템 아이콘 표시와 시스템 정보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을 소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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