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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Apple

맥북 멀티허브 사테치(SATECHI) 사용기

RESCode 2018. 9. 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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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악세사리 구입기  3 !! (지금까지 탄수는  붙였지만...)
멀티허브 사테치(SATECHI)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16년형 이후로 맥북을 구매하셨던 분들은 대부분 허브 한개씩은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USB-C  나온지 한참 됐지만 아직도 호환되지 않는 제품이 많기 때문입니다.
 
허브 종류를 찾아보면 포트 구성이나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이많이  것입니다저 또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블로그나 인터넷 유투브 등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다음의 조건에 가까운 제품으로 구매를 결정 한 것이 사테치 였습니다.
 
1. 본인이 필요한 포트는 어떤 것인가 ? (USB-A 2 이상유선렌 포트, SD카드 슬롯)
 - 블루투스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매할 계획이기 때문에 USB 동글이는 고려 안함
 - 보조모니터를 사용  계획이지만 4k 60Hz  위해 별도의 USB-C to DP 포트를 구매할계획이었기 때문에 고려 안함

맥북 USB-C to DP 젠더 후기

 - 와이파이 속도가 느릴  유선 포트 필요
 - Micro SD 카드 포트 필요 (또는 SD 카드 포트)
 - 외장하드 연결용 USB-A 포트 1 필요
 - 여분의 USB-A 포트 1 필요
 
본인이 한개 내지 많아야 2 정도만 별도의 포트가 필요한 것이라면 구태여 짐이 되는 허브를 사는  보다 해당 젠더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저는 3 이상 필요 했기 때문에 젠더를 사는  보다 허브를 사는 것이 낫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2. 제품 내구성
싸구려 허브들은 포트 인식이  안되거나  고장 난다고 합니다저렴한 허브도 좋지만 사용기가 별로 없는 허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3. 발열
허브 사용시 발열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뜨거움의 정도가 주관적이다 보니 어 제품이  뜨거운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화상을 입을  같이 뜨겁다는 리뷰가 있는 제품은 피했습니다.
 
 
 4. 허브 형태
허브 중에  없이 맥에 바로 붙여 사용 가능한 악세사리가 있습니다디자인 적으론 일체감이 있어 보여상당히 괜찮아 보였지만 세가지 문제점이 있어 선이 있는 형태로 구매하였습니다.

 - USB 빼려고   허브가 빠져 다른 연결장치의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잦다고 
 - 허브를 연결만 해놔도 발열이 있는데 포트를 많이 연결 할수록 심하다고  발열이 심한 제품을 맥북에 붙여 놓는 것이 좋지 않을  같다는 의견이 있음
 - 허브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허브를 누르면 USB-C 포트가 망가질  같은데 실수로라도 누를까봐 신경 쓰인다는 의견이 있음
 
 
 5. 색깔 맞춤 : 기왕 맥을 샀는데 허브젠더 등을 주렁주렁 달고 다녀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그런데 색깔까지 다른 악세사리를 달고 다니겠다구요 ? 색깔 정도는 맞춰줍시다
 
 
이러한 요소를 종합했을  사테치 허브가 가장 무난한  같아 구매를 결정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손난로 수준의 발열이 있었습니다.
HDMI 연결하면  발열이 심하다고 하는데 저는 4k 60Hz 위해 USB-C to DP 포트를사용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맥북과의 색상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실제 맥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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